[수상소감-젊은예술가상]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수상자
[수상소감-젊은예술가상]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수상자
  • 박세나 기자
  • 승인 2015.01.29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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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애, 남상일, 김일동

본지 <서울문화투데이> 창간 6주년을 맞아 시상한 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10명의 수상자는 수상의 기쁨에 앞서 문화예술계 발전을 위한 무거운 책무를 느낀다며 공통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서울문화투데이가 추구하는 문화예술의 꽃을 활짝 피우는데 함께 힘을 모아나갈 것을 다짐했다. -편집자 주-

▲ 젊은예술가상 수상자 박영애 국립무용단원, 남상일 민속악회 수리 대표-대리수상, 김일동 작가(왼쪽부터)

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젊은예술가상 / 박영애 국립무용단원


"마음이 고운 춤꾼, 겸손을 바탕으로 소통하는 춤 예술가가 되도록 노력"

 

▲ 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젊은예술가상 / 박영애 국립무용단원
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젊은 예술가상을 선정해 주신 서울문화투데이와 심사위원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게 늘 곁에서 지켜봐 주시는 저의 스승님들(우봉 이매방선생님, 김운미교수님, 최은희교수님, 차혜정선생님, 김도희선생님, 김종덕선생님)께 수상의 기쁨과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올리고 싶습니다.

직업무용단 단원으로서 외부활동의 제약이 있지만 무용단 생활 16년 동안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 결과 중요무형문화재 97호 살풀이춤(이매방류)을 이수하고, 97호 승무(이매방류)를 전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선생님들의 아낌없는 배려 속에 창작 춤 개발과 공연을 할 수 있는 운이 좋은 춤꾼이었습니다.

큰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의 제 행보에 더욱 무게를 느낍니다.

제가 10대에 만난 차혜정선생님과 30대에 만난 우봉 이매방선생님, 두 분은 같은 가르침을 전하셨습니다. ‘마음이 고와야 춤이 곱다’는 춤꾼의 마음가짐을 기본으로 삼으셨고 그것이 어쩌면 오늘날의 저를 있게 한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춤은 마음(본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예술이니까요.

앞으로도 마음이 고운 춤꾼, 겸손을 기본으로 하며, 소통하는 춤 예술가 박영애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부족한 저를 추천해주신 한양대학교 김운미교수님과 국립무용단 윤성주 예술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젊은예술가상 / 남상일 민속악회 수리 대표


"우리 국악의 멋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통하는 국악인 될 것"

 

▲ 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젊은예술가상 / 남상일 민속악회 수리 대표
우선 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문화예술, 역사, 관광 등을 다루는 국내 유일의 문화예술전문지 서울문화투데이는 문화예술계 전반에 걸쳐 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일반인 뿐아니라 문화 예술인들도 사랑하는 그야말로 내실있고 튼실한 문화예술 전문지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또 해마다 그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예술인들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그 예술혼을 독려하는 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통예술 분야에서 저 말고도 열심히 노력하는 젊은 국악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처럼 의미있고 뜻깊은 큰 상의 영광을 누리게 되니 더욱 어깨가 무겁고 크나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리 국악의 멋과 그 우수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대중과 우리소리로 소통하는 국악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젊은예술가상 / 김일동 작가


"작가로서 처음받는 상이라 더욱 의미 깊어"

 

▲ 제6회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젊은예술가상 / 김일동 작가
2015년 새해시작 부터 큰 상을 받게되어서 매우 영광입니다. 작가가 되어서 처음으로 받은 상이라 저에게는 더욱 특별합니다. 미술을 하는 작가로서 나름대로 독창적인 것을 창작하겠다고 애를 써 봤는데 그것을 문화 예술계의 선배님들이 인정해 주셨다고 생각하니 자신감도 생깁니다.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려고 합니다.

작가로서 이제 조금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펼쳐야 할 것들이 가득하고 자신감과 설레임 그리고 낮설음 까지 격어야 할 일들이 많을 것이고 분명 여러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길것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사실 이번상은 저에게 상이라는 의미보다 심사를 하신 여러 대가 선배님들과 더불어 함께 상을 받은 또다른 선배님들, 그리고 이 광경을 지켜봐 주시려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제가 의미있게 소개된 자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관심과 기회의 운이 매우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도 듭니다. 창작은 저 스스로 하지만 그것을 펼치는 일은 혼자서 일어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이돼서 도움주시는 분들과 함께 또 그것을 즐겨주시는 분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일 겁니다.

이번 서울문화투데이 문화대상 수상을 통해 이러한 많은 것들의 기회가 저에게 열렸습니다. 이 모든것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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