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출어람 음악회 Ⅰ - 호른 앙상블>, 오는 7일 개막
<청출어람 음악회 Ⅰ - 호른 앙상블>, 오는 7일 개막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2.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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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과 제자 한 무대, 클래식-영화음악-락 등 다양한 장르 음악 연주

▲ <청출어람 음악회Ⅰ- 호른 앙상블>
구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청출어람 음악회Ⅰ- 호른 앙상블>이 이달 7일(토) 오후 3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청출어람 음악회는 스승과 제자가 무대에서 함께 연주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청출어람 음악회Ⅰ - 호른앙상블>은 시즌Ⅰ 첫 개막을 알리는 무대다.

현재 두이스부룩 국립오페라극장 수석단원이자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교수인 요한 라티우(Ioan Ratiu)와 그의 제자 박찬유, 최준용, 이정헌, 이운복, 최성락, 하애자, 황두구, 김한아 총 8명이 모여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부터 팝 그리고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호른의 선율로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다.

라이네케의 호른, 오보에, 피아노를 위한 3중주와 슈베르트의 Auf dem Strom 등 클래식을 비롯해 록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의 캐리비안 해적과 지난 한 해를 휩쓴 영화음악 Let it go까지 장르를 구분하지 않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은 이러한 특별한 만남의 무대를 기념해 음악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 스토리채널 오픈 기념으로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5000원이다.

예매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http://www.guroartsvalley.or.kr, 02-2029-1722),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1544-1555)
문의 :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02-2029-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