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동 행복수호대장, 명예대장 등 60 여 명 참석
대구 중구청은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마을 조성을 위한 '행복수호대 합동 간담회'를 지난 3일 구청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2개 동의 행복수호대장, 명예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 방향 발표와 행복수호대 매뉴얼 숙지 및 대원 간의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지난해 7월에 발대식을 가진 ‘행복수호대’는 중구 12개 동 250명의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주민 주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 △방범순찰 △각종 폭력 예방 및 대응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지원 등 안전한 복지 중구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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