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박물관협회는 제25차 정기총회 및 김쾌정 회장 취임식을 9일(월)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

제8대 한국박물관협회장으로 선출된 김쾌정 회장은 2015년 1월 1일부터 4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쾌정 회장은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기능 활성화와 문화 발전에 전념을 다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한독의약박물관 관장, 한국박물관학회 부회장, 한국박물관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허준박물관 관장, ICOM(국제박물관협의회)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박물관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00여 명의 회원 대표가 모여 한국박물관협회 지난해 사업 실적 및 감사 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 예산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