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뮤지션 3인방의 다양한 레퍼토리 공연,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90년대 대표 포크 뮤지션 박학기, 강인봉, 박승화와 함께 하는 봄맞이 대중가요 콘서트 <서정시대>가 다음 달 5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비타민', '향기로운 추억', '아름다운 세상' 등으로 유명한 박학기,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사랑한다면' 등을 부른 자전거 탄 풍경의 강인봉, '순애보', '신부에게' 등 유리상자의 박승화까지 이번 공연을 통해 그들 각자의 음악세계를 넘어 풍성한 사운드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 뮤지션의 히트곡은 물론 김수철의 '젊은 그대', 만화 주제가 '마징가Z', 옥슨 80의 '불놀이야',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벗님들의 '당신만이' 등 동시대의 국민가요와 트로트가 준비돼 열정 가득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비틀즈의 'Ob-La Di, Ob-La da', 로버트 파머의 'Bad case of loving you', 러버보이 'Working for the weekend', 퀸의 'Love of my life', 'Crazy little thing called love' 등 팝송 명곡까지 더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콘서트를 선사할 것이다.
공연은 오는 3월 5일 오후 7시 30분에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관람료는 R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 안내는 홈페이지 www.nowonart.kr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 02)951-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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