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에서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 진행 문화예술인(단체) 대상
인천문화재단은 '2014 우현예술상 추천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최초의 미학자이자 미술사학자인 우현(又玄) 고유섭(高裕燮)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예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우현상은 현재 학술상과 예술상의 두 영역으로 나누어 선정 및 시상된다.
이중 우현예술상은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통해 인천문화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한 문화예술인(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추천 대상은 2014년 한 해 동안 인천에서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진행한 문화예술인(단체)이며, 특별한 경우 인천에 연고를 두며 타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인(단체)도 포함된다.
'2014 우현예술상' 수상자는 5월 중으로 최종 선정 후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본상으로 상장과 상패 및 부상으로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진다.
추천 신청은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추천대상 본인이나 단체 소속이 아닌 제 삼자에 의해 가능하다. 추천서에 추천대상 문화예술인(단체)과 2014년 창작 발표한 작품에 대한 정보를 기재해 우편 또는 방문(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 15번길 64)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 참조.
문의 : 인천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32-455-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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