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리스' 장면 연습 등 분야별 전문 강사 참여, 수강료 무료 선착순 마감
서울 구로구는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민이 직접 뮤지컬 주인공이 돼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뮤지컬을 꿈꾸다’를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뮤지컬 '그리스'의 장면 연습(작품 이해, 연기실습, 합창, 안무, 발표 등)을 남뮤지컬 남경읍 대표와 김윤주 연출가, 김정리 음악감독, 나세나 안무감독 등 분야별 전문 강사에게 직접 배운다.
강의 마지막 날에는 가족과 지인들 초대해 미니 발표회를 개최, 무대 위의 현장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 대상은 종합문화예술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며 40명까지 신청받는다. 수강료는 무료, 선착순 마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평생학습센터(http://lll.gu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구로구청 교육지원과 860-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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