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미 해금 독주회 이달 22일 개최
김찬미 해금 독주회 이달 22일 개최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3.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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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ㆍ대풍류 등 민속악 곡과 창작곡 선보여,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모차르트홀

해금 연주자 김찬미의 독주회가 이달 22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모차르트홀에서 개최된다.   

▲ 해금 연주자 김찬미

이번 무대는 김찬미의 두 번째 독주회로 지영희류 해금 산조, 대풍류 등 공력을 필요로 하는 민속악 곡과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3곡의 창작곡으로 구성돼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미를 비롯 서수복(타악), 박종관(피아노), 박종현(대금), 최광일(피리)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김찬미는 국립국악중ㆍ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제3회 세종음악콩쿠르 해금 부문 우수상, 제14회 경기국악제 대상, 제24회 KBS 국악대경연 관악 협연 부문 차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국립국악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현악 앙상블 초콜릿’, ‘국악그룹 별樂’ 등에서 해금 연주자로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활동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만 원으로 인터파크(1544-1555)와 당일 현장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 02-780-8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