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우리 춤 전시회’ 채향순ㆍ박은영ㆍ차수정 ㆍ김선정ㆍ 류영수 등 출연
‘2015 우리 춤 전시회’ 채향순ㆍ박은영ㆍ차수정 ㆍ김선정ㆍ 류영수 등 출연
  • 이은영 기자
  • 승인 2015.04.1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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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이수자들과 대학무용단 150 여 명의 화려한 무대 선보여

오는 23일 국립극장 해오름

매년 4월 봄이 오면 ‘우리 춤 전시회’ 가 어김없이 관객 곁으로 찾아온다.

지난 해 국립국악원 무대에 이어 올해는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2015 우리 춤 전시회’ 공연이 오는 23일(목) 저녁 7시 30분에 그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우리 춤 전시회 공연은 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면서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들로 구성된 내실 있는 공연으로 우리춤을 널리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류무용단(대표: 류영수(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이 주최한 행사로 중앙대 채향순 교수, 한예종 전통예술원 박은영 교수, 단국대 김선정 교수, , 숙명여대 차수정 교수,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류영수 교수가 무대에 오른다.

각 대학의 무용단도 출연해 총 출연자만 150여 명으로 우리춤의 다양한 멋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류영수 대표가 제작 및 기획을 맡았으며 조남규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교 교수가 총연출, 이건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가 예술감독, 사)한국국악협회 박정곤 상임이사가 해설, 최혜정 공연진행팀장, 의상디자이너 백선희씨 등이 공연 스태프로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채향순무용단 제천무ㆍ 승무, 박은영무용단 춘앵전ㆍ 학연화대합설무, 차수정무용단 태평무, 김선정무용단 부채춤ㆍ여인의 향기,  류무용단 한국의 미 등 다양한 우리춤을 한자리에 펼쳐 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문의. 070)8777-9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