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지역 뿐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원시 대표 축제 추진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단 3일간 개최된 진해국제군악의장페스티벌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관람객에게도 호평을 받으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이 축제는 한국 해군의 모항이란 진해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벚꽃이 만개한 4월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적 규모의 축제로서,국내외 군악대의 힘찬 마칭 공연과 의장대의 절도있는 의장시범 외에도, 거리퍼레이드, 군악의장공연,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축제였다.
특히, 통합의 실질적인 원년인 2011년에는 진해지역 뿐 아니라, 창원 및 마산으로 축제를 확대 개최해 통합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원시 대표 축제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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