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아일랜드 '로즈마리꽃축제' 개최
허브아일랜드 '로즈마리꽃축제' 개최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4.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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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향기 두뇌기능 활성화하고 심신건강에 좋다.

경기 포천시 신북면의 '포천허브아일랜드'가 오는 30일까지 '로즈마리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로즈마리 터널 입구에 서있는 관광객

이번 축제는 로즈마리 터널 걷기, 로즈마리 커피 시음회, 로즈마리 그림 그리기 대회 등의 프로그램과 1370년대 헝가리 엘리자베스여왕의 젊음을 되찾는 비약인 로즈마리로 만든 헝가리워터와 로즈마리비누 만들기 체험 등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그 중 로즈마리 터널은 허브식물박물관에서 18년간 키운 2m 짜리 로즈마리로 만들어 로즈마리의 향기 맡아 볼 수 있다.

로즈마리 향기는 두뇌기능을 활성화해 뇌를 깨우는 효과가 있어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집중력을 요하는 직장인, 노화예방이 필요한 노년층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머리가 맑아져, 우울한 기분을 달래주며, 액운을 물리쳐준다는 허브 3종의 향기로 지친 심신을 달래준다.

이번행사는 매일 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은 밤11시 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