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미술관‘전통 등 전시’개최
탑골미술관‘전통 등 전시’개최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4.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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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박한 소망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 마련

일상의 소망 담아 희망의 불을 켠'전통 등 전시'가 탑골미술관에서 개최됐다.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탑골미술관은 지난 10일부터 30일까지 <일상의 소망 담아 희망의 불을 켜다>란 주제로 전통 등 전시를 열었다.

△ 탑골미술관 ‘전통등 전시’ 모습- 서울노인복지센터 제공

이번 전시는 현대인들에게 전통 등을 보며 일상의 소박한 소망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진행됐다.

전시장엔 다양한 모양의 20여점의 사물 등과 소품 등이 전시됐다,

전시 기간 중엔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희망등 만들기'가 상시 준비돼 있다.

탑골미술관 관장 희유 스님은“요즘 크고 화려한 등축제가 많지만 이번 전시는 전통 등이 가지고 있는 개인 또는 공동체적 희망의 의미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이 일상 속에서 품고있는 희망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함께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탑골미술관은 2013년 5월 개관해 어르신들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됐다.

아울러 지역사회 및 다양한 세대 간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유명작가의 전시 및 대관은 물론 ‘종이놀이터’, ‘이상한 실험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문의&전화:서울노인복지센터 02-6911-9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