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축제 ‘거리상상’
용인,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축제 ‘거리상상’
  • 김지민 기자
  • 승인 2015.04.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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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어반자카파, 로맨틱펀치 등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체험행사 이뤄져

용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9일 용인시청광장에서 ‘제1회 용인거리축제-거리상상’ 이 개최된다.

△(용인거리축제 출연진 장미여관-사진 용인문화재단 제공)

올해 처음 개최되는 용인거리축제 ‘거리상상’은 용인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민참여형 거리예술 축제다

시민참여형 축제인 만큼 개막식에선 용인시민과, 용인자원활동가 등  한마음으로 모두 함꼐 축제 로고송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추는 세리머니로 축제를 시작한다.

이번 축제의 '용인거리아티스트'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로 구성됐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도심의 공원이나 광장에서 지하철역과 버스터미널, 또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과 시장까지,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용인시 거리 곳곳을 낭만과 추억으로 수놓아 왔다.

△(용인거리축제 출연진 로맨틱 펀치-사진 용인문화재단 제공)

또 직장인 및 청소년 밴드들의 공연이 더해져 진정한 시민 참여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피크닉 라이브 콘서트’에선 어반자카파와 로맨틱펀치를 비롯해 장미여관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이론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캘리그라피,페이스페인팅,금연부스,스마트폰 캐리커쳐,야채 악기 체험,추억엽서 쓰기,타로 카드,이벤트 뽑기가 마련됐다.

그 외에도 아트플리마켓,먹거리장터,기념품부스,축제사진 출력부스,용인 거리아티스트 사진전,마임퍼포먼스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 밖에 용인시장상이 주어지는 용인시 초, 중, 고등학생 대상의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린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인 ‘상상체험’, 예술품'과 중고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벼룩시장인 ‘상상마켓’도 운영된다. 

 

△(용인거리축제 출연진 어반자카파-사진 용인문화재단 제공)

‘먹거리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의 봄 피크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 축제는 용인시청광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ttp://www.yi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