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AFE 2015, 20일 티켓 전격 오픈
MODAFE 2015, 20일 티켓 전격 오픈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4.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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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23개예술단체 226명의아티스트 13일간 함께즐기는 대규모 세계 무용축제

세계적인 명성의 현대 무용 페스티벌 국제현대무용제 MODAFE 2015 (2015 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이하 모다페2015)의 티켓이 오픈됐다.

△ 모다페2015 해외초청작 Guess how many stars are there

오는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및 소극장, 마로니에 야외무대에서 모다페 2015가 성대하게 열릴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컨템포러리 무용 축제로 한국현대무용의 트랜드를 이끌어온 모다페 2015는 이번 축제의 주제로 ‘춤, 삶을 수놓다’로 정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인간 관계가 기계화되고 차가워지는데 착안해 삶의 다양한 이슈나 문제 등을 짚어보기로 한것이다. 

그로인해 삶에 대한 다양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화두를 던지고 그것을 춤으로 함께 희망적으로 풀기를 바래 국내 및 해외 초청작을 선정했다.

이번 페스티벌엔 세계적인 안무가피나 바우쉬와 쌍벽을 이루는 수잔 링케와 브레멘탄츠테아터 예술감독 출신 우어스 디트리히의 무용 워크숍과 신인등용문이라 할 수 있는  스파크플레이스, 모다페 사회공헌 무용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개막작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스펠바운드 컨템포러리 발레단의<The Four Seasons, 사계>로 누구나 귀에 익숙한 비발디의 <사계>를 배경음악 선정으로 대중의 현대무용 이해도를 높이기 힘썻다.

폐막작은 서커스, 저글링, 체조 등 다양한 테크닉과 함께 프랑스 특유의 감각적인 무대 미술과 철학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춤이 무대위에 올려진다.

그 외 작품을 만든 안무가와 직접만나 소통할수있는 ‘작가와의대화’가 부대행사로 마련됐다.

또 무용수들과 시민이 극장밖에서 만나 한자리에서 호흡하며 춤을느끼는‘모다페오프스테이지, 모스’와 모다페를 기념할수있는‘모다페포토존’등의 프로그램도 준비해 대중과 호흡할 수 있도록 했다.

모다페 2015 공연 티켓은 한국공연예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가는 대극장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4만원, 소극장 3만원이고 10인 이상 단체의 경우 30%, 20인 이상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02-765-5532)

한국에술센터:http://www.hanp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