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15 기후변화 주간행사 개최
경남 통영시는 ‘제 45회 지구의 날’을 맞아 23일 공무원, 푸른통영21 및 일반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후변화주간 시민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작은 실천 큰 변화, 친환경 통영!’이라는 부제로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된다, 통영시청 2청사와 동피랑 언덕에서 기후변화 사진전이 열리고 있고 행사 첫날에는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시민체험행사를 가졌다.
시민체험행사는 약 7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태양광 이용 조리체험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에코 손수건 만들기 △에코 명함 만들기 △재활용 장터 운영 △전기차 설명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일상생활에서 탄소제로 생활방식의 체험기회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이번 녹색생활 체험기회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생활실천 의식이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시는 ‘살고 싶은 휠링 도시’를 위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과 생활밀착형 온실가스 감축 시책 추진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기후변화 적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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