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이 야외 축제마당으로 탈바꿈한다.오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특설무대에서 <당신을 위한 연주>가 열릴 예정이다.
<당신을 위한 연주>는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을 찾는 다양한 시민계층을 겨냥 각 장르별 예술가들의 멋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첫 공연인 30일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웅장한 관현악곡으로 시작된다.국악관현악 연주와 소리꾼의 남도민요, 흥겨운 북청 사자놀음 공연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날인 5월 5일에는‘김 바이올린’의 어린이를 위한 연주와 재미있는 서커스‘마린보이’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관객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어버이날인 5월 8일으아버지들로 구성된 <리더타펠 합창단>의 무대를 통해 우리 아버지들의 순수한 음악적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5월 10일엔 비보이들의 배틀 무대‘세종컬쳐세션'이 27~28일은 창작소리꾼 정지혜, 이효녕이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인 ‘드리프터즈 크루’, ‘겜블러 크루’와 함께 무대에 선다.
평일에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화려하고 촉촉하게 채워줄 무용 공연과 클래식, 국악합창 등이 함께 한다.
또 주말 및 공휴일에는 도시민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 브라스 밴드, 오케스트라, 아카펠라 등의 공연이 함께한다. 가족관객을 위한 비보이와 서커스, 어쿠스틱과 힘찬 타악공연도 준비돼 있다
우천 시 공연은 취소되며, 공연에 대한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또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02-399-1609)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www.sejongpa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