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노래 6곡” 재능기부로 순천시민에 헌정
“순천만 노래 6곡” 재능기부로 순천시민에 헌정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4.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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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통한 국민 화합, 소통, 공감에 앞장

△ 더 브릿지의 정준 작가 (사진제공 정준작가 공식 사이트)
순천시가 대한민국 최초 '국가 정원 제1호 지정'을 축하하기 위해 <순천만을 홍보하는 대중가요 6곡>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 기간 동안 443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 정원이 7월 21에 시행되는“수목원 정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개정 법률”에 의해 국가정원 제1호로 선정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 출신 정준 작사를 주최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 '더 브릿지'와 김인효 작곡가가 <순천만을 홍보하는 대중가요6곡>을 발표했다.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광복 70주년'행사를 영호남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발표한 이번 노래는, 가창력이 뛰어난 젊은 가수 6명이 각각 자신의 음색에 맞는 노래 6곡을 선곡해 부르는 특별한 방식을 도모했다.
  
재능 기부로 참여한 가수 6명은, 이번 아름다운 순천만을 알리는 6곡의 노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다리와도 같은 소통을 위해 프로젝트 이름을 더 브릿지(The Bridge)로 결정했다.

또 이들은 노래를 통한 국민 화합과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는 활동을 펼 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