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 회장. 용인문화재단 '김혁수회장' 선출
전문연 회장. 용인문화재단 '김혁수회장' 선출
  • 김보림 기자
  • 승인 2015.05.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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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단 경영효율화 발전방향 연구, 문화종사자 역량강화 지원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오산문화재단에서 열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2015년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정기총회<왼쪽에서 일곱번째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 (사진제공=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현재 전국 42개의 기초문화재단이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지역문화재단의 경영효율화 및 발전방향을 연구하고 지역 문화 기관 및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지원기관으로, 지역의 문화주체 간 공유와 협업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는 네트워크 활동을 펼치는 조직이다. 

이날 정기총회엔 성남문화재단 정은숙 대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호일 사무총장, 익산문화재단 김병곤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총회 1부에서는 이강숙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이 ‘문화자치 실현을 위한 지역문화 추진체계 점검-한예종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화이슈 특강을 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장단 선출, 2015년 사업계획 등의 안건이 논의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회장으로 선출됀 김혁수 대표이사는 2012년 3월부터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한국문인협회 이사,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부의장으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