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는 7월10일부터 19일까지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 소극장, 벅수골소극장, 강구안 문화마당, 섬마을, 생활공간에서 '2015 통영연극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개막에 앞서 이번 통영연극예술축제는 티켓 조기예매 이벤트를 실시해 오는 6월15일까지 예매를 할 경우 한 작품 당 티켓 금액의 50% 할인이 적용된다고 한다.

통영시는 통제영 당시 12공방의 예술혼이 면면히 이어져 온 예술의 고장으로 통영만의 독특한 전통 공연예술인 통영오광대, 남해안별신굿, 승전무 등이 계승되고 있다.

또 근대 이후로는 전국 어디에서도 그 유래를 찾기 힘들만큼 다방면의 예술가들의 활동 공간이었으며, 수많은 유명예술가들을 배출해낸 예술보고(藝術寶庫)의 고장이기도 하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부터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축제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육성과 관광활성화를 하고자‘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을 추진해온 공모사업으로 올해 통영시와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는 공모사업을 처음으로 지원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표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에 선정됐다.

문의 (통영연극예술축제위원회 홍보 담당실: 055/645/6379)

이가온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