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관광 민박․한옥체험업 사업설명회
외국인관광 민박․한옥체험업 사업설명회
  • 김보림 기자
  • 승인 2015.05.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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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제도 소개, 운영사례 발표 및 창업 컨설팅

서울시는 내달 6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 사업 운영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자치구 담당자와 세무 전문가 등 실무자가 창업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소개해 실제 도시민박이나 한옥체험사업을 하는 사업자의 경험도 들을 수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에 창업자들에게 운영 물품을 지원하고 세무지식과 온라인 마케팅, 글로벌 에티켓 등을 안내하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설명회는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데, 자치구 담당자 및 세무 전문가 등 실무자들이 설명회에 참여해 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발표를 강화했다.

더불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소 관계자가 실제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설명회 후반부에는 1시간 동안 자유 상담세션이 운영돼 각 분야 실무자들이 1:1로 운영전반에 관해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운영자 커뮤니티 지원, 홍보물 제작 지원, 해외 홍보 마케팅 강화 등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과 ‘한옥체험업’ 운영자에 대한 다각도의 지원방안이 올해 추진될 예정이다.

강태웅 서울시 관광기획관은 “현재 서울시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은 개별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숙박상품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운영자들에 대한 다방면 지원을 통해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