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구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4대 회장으로 취임됐다.지난 8일 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 신임회장은 극단 수천 대표와 한양대·상지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2012년 11월부터 구로문화재단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서울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지난 2007년 12월 12일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문화예술회관과 열린극장 창동 등이 연합해 설립했다. 각 지역의 문화예술회관을 문화 활동의 거점으로 개발해 자치구간 문화예술 활동의 편차를 극복하고 서울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