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보고 싶은 책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자
통영, 보고 싶은 책 가까운 도서관에서 받아 보자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6.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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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도서관 상호대차 및 책바다 서비스 실시

가까운 도서관에 찾았다가 보고싶은 책이 없어 헛걸음을 한 기억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시립·충무·산양·욕지도서관의 도서를 모두 통합해 가까운 도서관에서 'One-Stop' 으로 대출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캡쳐 사진

'상호대차 서비스'는 통영시립도서관 회원이면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1인 5권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신청한 책이 지정한 도서관에 도착하면 문자를 통해 안내 받는 제도이며 도서 반납은 시립도서관 어디에서든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국도서관 소장 자료를 빌려주는 책바다 서비스도 실시해, 국립중앙도서관과 전국 공공도서관, 일부 대학과 전문도서관의 자료를 택배로 신청해 받아볼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시 왕복 4,500원의 택배비는이용자가 부담하야 한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상호대차 및 책바다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개선함과  보다 폭넓고 다양한 자료를 제공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사랑방같이 친근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통영시립도서관:650-2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