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A380 뉴욕 주 7회 뜬다
아시아나, A380 뉴욕 주 7회 뜬다
  • 이재명 기자
  • 승인 2015.06.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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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80 4호기 도입…28일부터 홍콩, 방콕, 뉴욕, LA 주 7회 운항

▲ 아시아나 A380.
인천과 뉴욕을 매일 오갈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9일 A380 4호기를 도입으로 오는 28일부터 미주 인천~뉴욕 노선 주 7회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호기와 2호기 도입해 LA 노선에 투입한데 이어, 3호기 도입해 뉴욕 노선 주 3회 운항, 그리고 이번 4호기 도입으로 주 7회 운항으로 확대하게 됐다.
 
4호기는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 홍콩 등 중단거리 노선에 투입했다가, 28일부터 뉴욕, LA, 홍콩 등 3개 장거리 노선으로 확대돼 A380 매일 운항에 들어간다. 아시아나는 현재 총 4대의 A380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옿해 A380 2대 도입을 완료, 뉴욕에 투입함에 따라 뉴욕 노선을 이용하는 탑승객들에게도 최첨단 항공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