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통영연극예술축제 7월 10일 개막
제7회 통영연극예술축제 7월 10일 개막
  • 이재명 기자
  • 승인 2015.06.1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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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개인주의가 팽배해져 경직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이에 통영시는 지역문화콘텐츠 연극예술축제를 통해 ‘삶의 변화’를 꾀한다.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소극장 등 통영 일원에서 ‘2015 제7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오는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축제는 TTAF스테이지, 가족극스테이지, 꿈사랑나눔스테이지, 생활 속의 스테이지, 섬마을스테이지로 진행되며 개막공연 극단 벅수골의 ‘통영-나비의 꿈’이 앞두고 있다.
 
또 극단 미소의 ‘세탁소엔 붕어빵이 있다’, 극단 세소래 ‘아무것도 하지마라’, 극단 아시랑 ‘이옥분 여사’, 나무씨어터의 ‘뱃놀이 가잔다’, 극단 얼,아리의 ‘발톱을 깍아도’, 극단 비풍초똥팔삼의 ‘특별한 저녁식사’, 조은컴퍼니의 ‘성웅 이순신’. 극단 고래의 ‘호호호 호랭이’, 극단 걸판의 ‘한번만 쫌 때려볼 수 있다면’ 등이 공연된다.

▲ 통영연극예술축제 가족스테이지 '아무것도 하지마라' 공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