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최정원, 윤형렬과의 짜릿한 만남
뮤지컬 스타 최정원, 윤형렬과의 짜릿한 만남
  • 김보림 기자
  • 승인 2015.06.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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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스타 데이트’…7월 1일, 6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서

▲ 뮤지컬 배우 최정원(좌), 윤형렬
뮤지컬 스타와 팬이 만나는 시간이 또 한번 찾아왔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는 시민들 참여형 부대행사 중 하나인 ‘DIMF 스타 데이트’를 마련하고 지난 18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했다, 무대 위 화려하게 빛나는 뮤지컬 스타를 직접 만나 배우와 관객이 가까이서 함께 호흡는 자리로 평소 궁금했던 부분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Q&A 시간, 뮤지컬 갈라무대 등으로 구성됐다.

남경주, 유준상, 박해미, 서범석, 홍지민, 이건명, 민영기, 최수형, 김선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뮤지컬 스타들이 거쳐간 이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즐길 수 있어 1석 2조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올해 ‘DIMF 스타 데이트’는 두 차례에 거쳐 진행된다. 7월 1일에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혜성같이 나타나 뮤지컬계 스타로 등극한 윤형렬이, 7월 6일(월)에는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관객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 <두 도시 이야기>, <마리 앙투아네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연기력과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팔색조 배우 윤형렬과 <맘마미아>, <시카고>, <고스트>, <유린타운> 등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한국뮤지컬의 최고의 디바 최정원과 함께할 ‘DIMF 스타데이트’는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진행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스타데이트는 무대위 완벽한 모습의 뮤지컬 스타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26일 개막을 앞둔 DIMF는 모두가 함께하는 뮤지컬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전념을 다 하고 있으며 개막작 영국 ‘포비든 플래닛 (Return To The Forbidden Planet)’, 폐막작 체코 ‘팬텀 오브 런던(The Phantom Of London)’, 특별공연 뮤지컬 ‘투란도트’ 등의 공연작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DIMF 공식홈페이지(www.dimf.or.kr), 문의 (053-622-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