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마지막축제’ 독일‧체코 두 작품
DIMF ‘마지막축제’ 독일‧체코 두 작품
  • 김보림 기자
  • 승인 2015.07.09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스윗 채리티’‧체코 ‘팬텀 오브 런던’…10~12일

제9회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DIMF의 피날레를 장식할 두 팀의 해외초청작, 독일 ‘스윗 채리티’‧체코 ‘팬텀 오브 런던’이 마지막축제를 최고조로 이끌 전망이다.

‘시카고’, ‘카바레’ 등으로 유명한 브로드웨이 최고의 안무가 밥 포시(Bob Fosse)의 독특하고 화려한 안무를 만나볼 수 있는 ‘스윗 채리티(Sweet Charity)’는 1968년, 1986년, 2005년 세 차례 토니상을 수상한 명작으로 오페라, 성악 등 클래식 음악이 강세인 독일의 뮤지컬 팀이 DIMF를 통해 국내무대에 처음으로 소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독일 '스윗채리티'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고 이용만 당하지만 언젠가는 진실 된 사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안고 살아가는 채리티.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상형인 오스카를 만나 고대하던 사랑에 빠지지만, 자신이 B급 댄스홀에서 춤을 추는 호스티스란 사실을 오스카는 까맣게 모른다. 채리티의 진실 된 사랑 찾기 이야기에 밥 포시의 세련된 안무와 재즈음악이 녹아들어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 작품은 10~12일 아양아트센터 만나 볼 수 있다.(만 12세 이상 관람 가능)

체코의 ‘팬텀 오브 런던(Phantom Of London)’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숨 막히는 반전의 반전 ‘살인마 잭’을 둘러싼 인물들의 고뇌와 갈등을 동유럽 특유의 풍부하고 깊은 음악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장기공연 된 작품이다.

▲ 체코 '팬텀오브런던'
이 작품은 영국 런던의 매춘부 연쇄 살인사건을 다뤘고 한국에서는 ‘잭 더 리퍼’, ‘살인마 잭’으로 소개됐었다. 총 60여명이 참여하는 체코 대형 창작뮤지컬로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누가 진짜 살인마인지 추리해 가는 과정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DIMF 폐막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팬텀 오브 런던(Phantom Of London)’은 10~12일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독일의 ‘스윗 채리티’와 체코의 ‘팬텀 오브 런던’ 두 작품 모두 현지에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오고 또 장기공연 되고 있는 작품”이라며 “두 대작을 마지막 주에 편성해 성대하게 DIMF를 마무리 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053-622-194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