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확대
서울역사박물관, 여름방학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확대
  • 김보림 기자
  • 승인 2015.07.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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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구연 ‘말하는 박물관’ 매주 토요일 및 여름방학특집 7.28~8.1 운영
청소년 자원봉사 연계 ‘어린이 자율체험’ 7.28.~8.22. 매주 화~토요일

서울역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취학 어린이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참여 할 수 있는 ‘박물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는 5~7세 미취학 어린이 대상 동화구연 ‘말하는 박물관’과 청소년 자원봉사 연계 ‘어린이 자율체험’을 여름방학 기간 동안 평일에 추가 운영해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말하는 박물관’은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간(화~토요일)  여름방학 특집으로 운영된다.

▲ 말하는 박물관 동화구연.

여름방학 특집 ‘말하는 박물관’은 박물관 전시실과 관련이 있는 동화를 바탕으로 동화구연 선생님의 신나고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준다. 또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이 역사와 문화를 즐겁고 신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 새로운 동화와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는 방학특집 동화는 ‘소원을 말해봐(7/28)’, ‘호랑이와 곶감(7/29)’, 7.30일 ‘연이네 서울나들이(7/30)’, ‘바쁘다 바빠 왕의 하루(7/31)’, ‘썬그라스(8/1)’이다. 운영기간 동안 매일 12시 45분 1층 어린이 학습실에서 접수한 후 참여 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의 미취학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하다.

동화구연 ‘말하는 박물관’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미취학 어린이 전용 자율교구 학습 공간인 어린이 학습실에서 진행된다.

▲ 어린이 자율체험.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 서울역사지킴이 연계한 ‘어린이 자율체험’이 오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

‘어린이 자율체험’은 매주 화~토요일 오후 3시~4시 20분에 운영한다. 박물관 2층 2학습실에서 5세~초등학생 대상 선착순으로 박물관 교육 교구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청소년 자원봉사 ‘서울역사지킴이’ 연계로 진행되는 ‘어린이 자율체험’은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박물관 활동지 및 자율 교구를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스티커 활동지, 퍼즐, 서울을 담은 카메라 만들기 등의 박물관 교구 체험을 통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문의 (02-724-0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