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중국어', 8월 단기 특강 오픈
'훈민정음 중국어', 8월 단기 특강 오픈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8.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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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숙명여자대학교 SCUFU 한중 미래문화 최고경영자과정의 '훈민정음 중국어'가 ‘K-단비 프로젝트’(문화상품 맞춤형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단비 프로젝트’는 콘텐츠 제작 기획력과 아이디어만 가진 업체들에 문화기술 연구개발(CT R&D) 자금을 지원, 즉각적인 성과 창출을 돕는 사업으로, 국정과제인 "한국 스타일"의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기술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하고 그 투자를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훈민정음 중국어'는 세종대왕이 한문을 통해 한글을 창제하는 과정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으로, 한글 원리를 통해 중국어를 배우는 새로운 중국어 공부방식이다. 신호등 원리를 활용, 한자의 성조를 쉽게 익힐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훈민정음 중국어'는 오는 14일부터 8월 단기 특강을 오픈한다. 20명 한정 선착순으로, 총 32시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