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탄츠 스테이션, 노리히토 이시이 초청 부토 워크숍 개최
서울 탄츠 스테이션, 노리히토 이시이 초청 부토 워크숍 개최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8.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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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목)~28일(금), 오후 3시부터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서울 탄츠 스테이션(Seoul Tanz Station)에선 오는 27(목)일과 28(금)일, 일본의 안무가이자 무용수인 노리히토 이시이를 초청, 부토 워크숍을 개최한다.

▲ 노리히토 이시이

노리히토 이시이는 2010년부터 세계적 부토 무용단인 신카이 주쿠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사이타마 시티 발레 상임 안무가이다. 부토와 컨템포러리 댄스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는 2006년부터 컨템포러리 댄스를 시작해 여러 프로젝트에 프리랜서 무용수로 참여했다. 2013년 서울 국제안무대회에서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부토는 일본의 전통과 현대무용이 만난 새로운 양식의 춤으로, 원시성과 내면 세계의 강조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이 무용인들의 내면 세계 확장과 표현력 극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탄츠스테이션 studio A이며, 시간은 오후 3시-4시 30분. (문의: 02-393-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