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점심 데이트,'달콤한 문화마을-브런치음악회'
문화가 있는 날 점심 데이트,'달콤한 문화마을-브런치음악회'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8.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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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 음악의 저변 확대 위해 기획… 전석 무료

오는 26일 오전 11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별관 노원어울림극장에선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이하 ‘작은 음악회’)' 타악기 앙상블이 공연된다.

‘작은 음악회’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소규모 브런치 콘서트로,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노원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과 7월 공연에서 이미 높은 객석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다.

▲ '달콤한 문화마을-브런치음악회'

경쾌한 타악기의 리듬과 함께 무료한 일상을 충전하다.

이번 공연에선 '아카데미 타악기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오페라, 탱고, 재즈, 영화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타악기로 연주한다. 조르주 비제(G. Bizet)의 오페라 ‘카르멘(Carmen)’), 영화 ‘스팅(The Sting)’의 주제곡으로도 사용된 ‘The Entertainer’,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유명한 넘버 ‘Over the Rainbow’ 등 널리 사랑받는 곡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로, 사전예약 시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2289-6767, 홈페이지 www.nowonar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