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의 교류와 성장, 영은미술관 ‘되돌아보는 발자취’ 展
15년의 교류와 성장, 영은미술관 ‘되돌아보는 발자취’ 展
  • 강다연 기자
  • 승인 2015.08.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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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레지던시 작가교류전... 오는 11월 1일(일)까지 영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영은미술관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1일(일)까지 영은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영은레지던시 작가교류전 ‘되돌아보는 발자취(Following Traces)’ 展을 개최한다.

▲ 김형대(1기)- '後光 02-602'(2002)

영은미술관은 1992년 대유문화재단 설립 이후 2000년 개관, 국내 사립미술관 최초로 미술관 산하 창작스튜디오를 겸비해 건립된 복합문화공간이다. 개관 1기부터 2015년 현재 9기 입주작가까지, 국내와 해외에서 선발된 140여 명의 작가들이 거쳐 갔다.

이 전시는 9기까지 모든 작가의 작품 영상 및 아카이브, 그리고 자체 소장작품 중 선정된 20여 점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 미술의 흐름을 재조명하며 지난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다.

▲ 방혜자(2기)- '하늘의 토지'(2008)

실물 전시되는 작품은 개관 초기 입주작가였던 김기린, 김형대, 방혜자부터 한기창, 크리스토프 리즈(Christoph Rihs_스위스), 배미경, 윌리엄 바르보사(William Barbosa_베네수엘라), 크리스티안 발짜노(Christian Balzano_이탈리아), 에바하드 로스(Eberhard Ross_독일), 원수열 등이 제작한 것이다.

관람 시간 10:00~18:00. 예약 및 문의: 영은미술관 학예팀 031-761-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