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드론 활약 가장 돋보일 분야는 레저 산업
[강원] 드론 활약 가장 돋보일 분야는 레저 산업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8.2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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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드론 산업, 도내 육성 위해 정책적 기반부터 마련해야

강원도의 드론 산업이 성장하려면 레저 중심의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강원도는 최근 급성장한 드론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원발전연구원과 함께 「드론 산업과 강원도의 대응방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에서 강원도가 넓은 땅과 호수, 바다 등 특유의 입지를 활용하고 체험 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드론 레저 문화를 확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 드론 활용범위

최근 드론은 지속적 항공 관리를 통한 농업 생산력 증대, 각종 재난 시 인명구조, 길 안내, 건설현장 관리, 송전선 및 굴뚝 모니터링, 토지 측량, 인터넷 통신망 연결 등 산업 전 분야에 활용이 커지고 있다. 2013년 약 7조 원 규모에서 2022년에는 13조 원 규모로 세계 시장에서도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제도와 정책 마련 우선

이런 상황에서 강원도의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수변공원, 체육시설 등에 체험 비행장 설치, 특별 제작한 드론의 시험비행과 일반인 체험 비행 공간을 제공 △관련 제도, 각종 대회, 비행 가능 구역 등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는 포털 구축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 운영 △드론 산업 육성 위한 조례 제정 등 정책적 기반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드론을 이용해 △농업이나 산림 분야의 미래 예측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구축 △씨 뿌리기, 농약 살포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 분야에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유경제 서비스 추진 △관광지도 제공과 동계올림픽 홍보 등 관광분야에 활용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강원도는 9.12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항공사진 촬영, 드론 제작대회, 드론 레이싱 및 각종 체험을 제공하는 “강원도 드론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정보문화진흥원 등과 합동으로 육성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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