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같은 여자’ 황정음, 닮은 동물 묻자 돌아온 답변이 “쥐”
‘돼지 같은 여자’ 황정음, 닮은 동물 묻자 돌아온 답변이 “쥐”
  • 박정환 칼럼니스트
  • 승인 2015.08.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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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돼지 같은 여자’ 기자간담회 열려

'돼지 같은 여자’에 출연하는 황정음이 닮은 동물이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쥐”라고 답했다.

▲ '돼지 같은 여자’에서 재화를 연기하는 황정음

31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열린 ‘돼지 같은 여자’ 기자간담회에서 출연한 배우와 닮은 동물이 무슨 동물인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황정음은 “어머니는 제가 집에 올 때 빈손으로 오지 않고 선물이든, 맛있는 걸 사들고 들어온다고 저에게 쥐냐고 하신다”라며 “제가 쥐띠이기도 하다”고 답변했다.

이종혁은 “사자”라고 말하며 “제가 사자자리이기도 하다. 사자는 평화롭게 있는 것 같지만 사자는 카리스마가 있다. 사자에게 다른 동물이 접근을 잘 못한다”고 답했다.

“별명이 붕어”라는 최여진은 “장어랑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에너제틱하고 열정이 넘치고 파이팅하는 모습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거북이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어릴 적부터 많이 들었다”는 박진주는 “한 걸음씩 열심히 달려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돼지 같은 여자’는 9월 10일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