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5 북촌뮤직페스티벌(BUKCHON MUSIC FESTIVAL)
•9. 12(토)~13(일), 2일간│서울 계동 북촌 일대
•무료관람│02-962-7911│www.bukchonmf.or.kr
서울 중구 계동 북촌 일대에서 열리는 ‘북촌뮤직페스티벌’은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한국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월드뮤직, 재즈, 클래식, 인디 음악 등 다양한 현대 음악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 장르 간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예술적 시도가 이뤄지는 음악 중심 축제다.
전통예술과 다분야의 젊은 예술가를 지원해 온 수림문화재단이 주최, 올해는 ‘북촌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각박한 도심 속 다양한 ‘사랑’을 노래한다. 전통에 바탕을 두면서 오늘날 즐겨 부를 수 있는 ‘우리의 사랑 노래’를 탐구한다. 한국의 옛 노래와 더불어 브라질리언 재즈, 인도 음악, 르네상스 마드리갈, 인디 음악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북촌 곳곳에 있는 한옥, 갤러리, 공방, 헌법재판소, 공간소극장, W스테이지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자료출처 │ www.bukchonmf.or.kr, http://cafe.naver.com/allcasp/34007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 2015 D.FESTA
•9. 16(수)~20(일), 5일간│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일원
•무료관람│02-741-4188│www.dfesta.co.kr
오는 16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2015 대학로 거리공연 축제, ‘D.FESTA’는 ‘도심에서 즐기는 마로니에 놀이동산’이라는 테마로 펼쳐진다. 바이킹, 꼬마기차 등으로 꾸며진 마로니에 공원이 다양하고 우수한 국내외 거리공연을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커다란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남녀노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마로니에 공원을 걸으면서 만날 수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8개국, 국내 40여개 공연을 선보이며 거리극, 마임, 퍼포먼스,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된다.
[경기] 상상릴레이페스티벌
•9. 14(월)~16(수), 3일간│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
•1만~2만 원│031-390-3055│www.happygp.or.kr
제7회 ‘상상릴레이페스티벌’은 ‘스트리트저글링’, ‘비누방울마임’, ‘인형뮤지컬’을 각 9월 14, 15, 16일에 공연한다.
‘스트리트저글링’에서는 일본 저글링의 제왕, 다이스케가 웃음과 함께 다양한 저글링 쇼를 선사한다. ‘비눗방울 마임’은 일본에서 온 키다리 아저씨 오쿠다 마사시가 보여주는 섬세하고 따스한 재미로 가득한 비눗방울 공연으로, 소소한 일상과 이야기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마지막 날에는 1인 라이브밴드인 그레고 다나의 ‘인형 뮤지컬’이 공연된다. 인형이 악기가 되고 악기가 인형이 되는 마술 같은 퍼포먼스가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 자료출처 │ http://www.happygp.or.kr
[강원] 2015 다이내믹 댄싱 카니발(WONJU DYNAMIC DANCING CANIVAL)
•9. 16(수)~20(일), 5일간│원주시 따뚜공연장, 원일로 일대
•무료관람│033-763-9401~2│www.dynamicwonju.com
‘길, 사람, 소통’을 주제로 원일로, 문화의 거리, 따뚜공연장 등 원주시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춤 공연이다. 한국 전통의 날, 국악의 날, 클래식의 날, 합창의 날 등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 민속춤 공연, 퍼레이드, 춤 경연, 프린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국내 121개 팀(1만 1천 여명)과 국외팀 10개국 23개팀(1천여명), 총 144개팀(1만 2천 여명)이 참가, 전년도보다 그 규모가 더욱 커졌다.
16일 한국전통의 날에는 대한민국 판소리 명창 안숙선이, 17일 군악의 날에는 걸그룹 스텔라가, 18일 클래식&합창의 날에는 국립합창단, 19일 댄싱카니발의 날에는 바리톤 고성현, 20일 폐막식에는 가수 알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도 눈에 띈다. ‘도와줘요! 안전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버블쇼’를 비롯해 사진전과 전시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프린지 프로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그리세이프 놀이터’, ‘프리마켓존’, ‘군문화 체험존’, ‘레포츠존’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 자료출처 │ www.dynamicwonju.com
[경상] 201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ANDONG MASKDANCE FESTIVAL)
•9. 25(금)~10.4(일), 10일간│안동 시내 일원
•3천~7천 원│054-841-6397~8│www.maskdance.com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열흘간 안동시 육사로 탈춤공원에서 개최된다. 주제는 ‘어릿광대의 꿈’으로 모든 사람을 인생이라는 짧은 무대를 살아가는 어릿광대에 비유함으로써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을 주인공으로 삼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축제 기간에 7개의 무대에서 300여 개의 공연과 100여 개의 체험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탈춤공연, 탈놀이 대동난장 퍼레이드, 탈춤 따라 배우기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