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경춘선 호수문화열차로 가족 나들이를
주말마다 경춘선 호수문화열차로 가족 나들이를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9.22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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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호수문화열차, 19일부터 주말마다 운행

강원도 대표 관광지로 떠나는 주말관광전용열차 '경춘선 호수문화 열차'가 오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된다.

▲ 경춘선 호수문화열차 개통식 열려 (사진출처=강원도청)

강원도는 호수문화권 5개 시군(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와 함께 관광 권역화 대표 협업 사업으로 관광 테마열차를 구축하였다. 이 열차는 강원도 호수문화권 5개 시·군의 관광투어버스와 연계한 관광전용열차로, 매주 토요일 용산역과 춘천역을 왕복 운행한다.

용산역에서 8시 25분에 출발해 청량리역(8시 50분), 상봉역(8시 56분)에 정차하고, 춘천역에 10시 10분에 도착하여 강원지역 명소를 시티투어   버스로 여행할 수 있다. 돌아오는 열차는 오후 7시 춘천역에서 출발해 상봉역과 청량리역을 거쳐 용산역에 8시 50분에 도착한다.

운행 첫날인 19일에는 용산역에서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해 청량리역에서 개통식를 하고, 11시 20분 춘천역에 도착해 환영식를 마친 뒤 시티투어버스로 춘천여행을 시작했다. 이번 호수문화열차는 각 칸 마다 여행일기를 보는 듯 축제, 맛, 레포츠 등의 이야기 거리로 디자인 되었다.

8량의 열차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개성있게 일러스트하여 보는 재미를 더하였고,열차 바닥은 자작나무길, 물레길, 산천어길 등으로 표현하여 마치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는 듯 걷고 싶은 감성을 담았다.

▲ 경춘선 호수문화열차 개통식의 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출처=강원도청)

이번 주말 개통식 이후, 일반 운행을 시작하는 26일부터는 춘천시와 화천군이 마련한 시티투어버스로 다양한 명소를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다. 앞으로는 가을‧겨울축제와 연계하여 강원도 호수문화권 5개 시·군의 관광투어버스도 확대 운행할 예정이다.

강원도 이주익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특별한 주말 테마관광열차로 정기 운행하면서 추억의 놀이방, 김유정 등 인문학 강의방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여, 관광열차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며 "각종 동호회, 기업 인센티브 관광 등 중점 타깃 마케팅을 추진하고, 교육여행과 연계한 계절별‧권역별 테마 프로그램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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