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캐스팅
'프랑켄슈타인' 유준상, 박건형, 전동석, 박은태, 한지상 캐스팅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9.24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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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최우혁과 이지수도 합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제작: 충무아트홀)이 베일에 싸여있던 캐스트를 마침내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무대에 오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앙리 뒤프레’, ‘엘렌’, ‘줄리아’ 의 주요 배역 캐스트 공개와 함께 오는 11월 27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초연을 빛낸 최고의 배우 유준상, 박은태, 한지상, 서지영, 안시하, 이희정과 더욱 강력해진 최고의 캐스트 박건형, 전동석, 최우혁, 이혜경, 이지수, 홍경수의 합류로 압도적인 귀환을 예고했다.

▲ 2015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하는 유준상,박건형,전동석,박은태,한지상,최우혁 (사진제공=충무아트홀)

철학, 과학, 의학을 아우르는 천재이지만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과 피비린내 나는 격투장의 주인이자 냉혹하고 욕심 많은 인물 ‘자크’의 1인 2역에는 배우 유준상과 박건형, 전동석이 프랑켄슈타인에 새롭게 합류한다. 

의협심이 강하고, 빅터의 든든한 조력자인 ‘앙리 뒤프레’ 역과 함께 인간을 동경하던 캐릭터에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하여 서서히 인간을 증오하게 된 ‘괴물’의 1인 2역에는초연에 출연한 배우 박은태와 한지상이 출연한다. 또한, 지난 6월 치러진 오디션에서 100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주역으로 발탁된 신예 최우혁이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한다.

▲ 2015 '프랑켄슈타인'에 출연하는 유준상,박건형,전동석 (사진제공=충무아트홀)

최근 뮤지컬 ‘신데렐라’, ‘체스’, ‘황태자 루돌프’ 등 대작의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배우 안시하가 다시 한번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무대로 돌아왔다.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으로 데뷔한 뮤지컬계의 샛별 이지수는 안시하와 함께 아름다운 목소리의 두 여배우가 보여줄 사랑스러운 여인 ‘줄리아’와 상반된 역할인 ‘까뜨린느’의 반전 매력이 기대된다.

기간 2015년 11월 27일(금) ~ 2016년 2월 28일(일)
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
시간 화, 목, 금 8시 / 수 3시, 8시 / 토 3시, 7시 30분 / 일·공휴일 2시, 6시 30분 (월 공연 없음)
가격 VIP석 140,000원 / R석 110,000원 / S석 80,000원 / A석 60,000원
관람연령 중학생 이상 관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