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진정한 울트라는 누구?
무더위 속 진정한 울트라는 누구?
  • 박상희 기자
  • 승인 2009.08.10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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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일 울트라마라톤 대회' 개최, 300여명 참가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100마일 울트라마라톤 대회’를 지난 8일 오전 8시에 개최했다.

서울 100마일 울트라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청~청계천~한강변 일대~분당탄천~한강~안양천(철산교)을 왕복하는 160Km구간이었으며 이틀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부터는 정동일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안대용 서울 100마일 울트라마라톤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과 국민의례, 축사, 감독관 주의사항, 시상식 등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울트라 마라톤에는 55Km, 100Km, 160Km로 나눠 각 분야별로 8시간, 16시간, 30시간 등 제한시간 내 완주해야 기록으로 인정됐다. 이번 대회에는 각 코스별로 80명, 120명, 100명 등 300여 명의 마라톤 선수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상희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