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자산과 유명디자인의 협업 통한 전통문화자원의 산업화 및 대중화에 기여
(재)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창조센터 최용관 팀장은 지역 전통문화진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전통문화과의 직접 추전으로 그 의미가 크다.
최용관 팀장은 2008년 9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전주의 수공예 명품 ‘온’브랜드 사업을 진행하면서 전주의 전통문화자산인 무형문화재와 유명디자인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개발 및 전통공예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자원의 산업화 및 대중화의 기반조성에 노력했다.
2014년부터는 전통문화창조센터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의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융복합상품개발을 추진, 40명의 융복합 전문인력양성 및 56점의 새로운 융복합 상품도 개발하였으며, ‘2015 파리 생테티엔 전시’ 및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을 통해 국내외적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지역 세시풍속 이어가기 및 전통 민예품 전승지원사업으로 21개 지역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통문화자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포착하고 지역전통문화발전의 원동력으로 활용하는 가치 재발견 및 재창조 형성을 위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그는 전주문화재단,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거처 현재 (재)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창조센터에 근무하면서 전통문화분야의 상품개발, 인력양성, 국내외 홍보전시, 전통문화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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