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툰-무대가 있는 스케치]내안의 울림과 떨림 -국립현대무용단"춤이 말하다"
[카툰-무대가 있는 스케치]내안의 울림과 떨림 -국립현대무용단"춤이 말하다"
  • 김현수 객원기자
  • 승인 2016.01.0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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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울림과 떨림 -국립현대무용단 "춤이 말하다"

 

 

지난 12월8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선 큰 울림과 떨림이 있었다.
국립현대무용단이 무대에 올린 렉처 퍼포먼스"춤이 말하다"가 그것이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였던 발레리나 윤혜진, 현대무용가 김설진,예효승, 그리고 한국전통무용의 김영숙, 파쿠르의 김지호등 다섯명의 무용가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울림과 떨림이 무대위에 녹아 들었다.

무대위와 무대밖의 이야기는 그들의 춤의 세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아름다운 작품은 우리의 삶속에서 나온다. 그리고 예술가의 울림과 떨림이야말로 그 작품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

그들의 창작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2016년에도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

글  그림   김현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