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협 제5대 회장 송형종 당선.'서울국제연극제'개최, 연극인 복지 확충 내걸어
서울연극협 제5대 회장 송형종 당선.'서울국제연극제'개최, 연극인 복지 확충 내걸어
  • 강지원 인턴 기자
  • 승인 2016.01.1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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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으로 지춘성 방지영 선출, 대학로 환경 개선 약속 등
▲왼쪽부터 방지영 부회장, 박장렬 전 회장, 송형종 회장, 지춘성 부회장 (사진제공 = 서울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의 새로운 리더가 송형종(극단 가변 대표,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 교수, 연출가)으로 결정됐다.

서울연극협회는 지난 11일(월) 엘림홀에서 서울연극협회 제5대 임원선거를 실시했으며, 선거권자 1,330명 중 826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그 결과 기호 2번 송형종 회장 후보가 448표를 얻어 서울연극협회 제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기호 2번 송형종 회장 후보와 함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지춘성(극단 바람풀 배우, 前노원연극협회 회장)과 방지영(극단 나이테 대표)이 각각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연극협회는 선거권이 있는 회원이 직접 투표해 회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며 다득표자가 당선된다. 또한 서울연극협회는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사전투표제를 실시해 선거권자의 투표 시간을 확대했다.

송형종 회장은 “대학로가 더욱 활기차고 연극으로 희망과 행복을 주는 서울연극협회로 만들어 가겠다. 대학로에서 정신을 충전할 수 있는 협회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지난 집행부의 사업을 점검하고 보다 폭넓고 현실감 있는 정책을 개발해 서울연극인들의 행복한 연극작업환경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공약으로 전문 기획자 육성 및 기획단 조직해 서울연극제의 위상을 높이고, 세대 간 네트워크 강화해 건강한 서울 연극을 만들기를 약속했다. 또한 연극인과 극단을 연계하는 사업을 진행해 함께하는 연극 정신을 이어나가고 연극인 복지 증진과 대학로 환경 개선 및 낙산문화벨트 설립을 통한 새로운 랜드마크 만들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서울연극협회 회장 임기는 당선 직후부터인 2016년 1월부터 3년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서울연극협회는 3,600여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는 한국공연예술의 대표 단체로 회원 복지증진, 공연예술 확대, 극장 대관, 공연 홍보마케팅, 국내외 교류 등 연극 발전을 위해 연간 40여개 이상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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