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적인 미디어 퍼포먼스, <마담 프리덤>
미래적인 미디어 퍼포먼스, <마담 프리덤>
  • 김승용 인턴기자
  • 승인 2016.01.2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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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2.6,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 지하 1층 cel 스테이지에서 공연

“이 얼마나 흥미롭고 내실 있는 멀티미디어 무용극인가”

타임즈의 도날드 후테라가 <마담 프리덤>을 보고 남긴 평이다.

▲ <마담프리덤> 공연 중 한 장면

<마담 프리덤>은 가정주부의 열정과 일탈에 관한 이야기로 한국을 대표하며 세계적 무대에서 찬사를 받은 기념비적인 미디어 퍼포먼스 예술작품이다. 마담 프리덤의 방, 마담 프리덤의 카페, 마담 프리덤의 정원으로 구성된다.

무용, 영상, IT의 융합으로, ‘예술과 기술’을 주제로 2013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에서“미래적인 완벽한 융합”이라고 소개됐다. 타임즈, 헤럴드, 가디언 등 많은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2014년 Art in America’에서 ‘금주의 아젠다’로 선정되면서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레드캣 초청 공연 및 2015년 국립현대미술관 다원예술 프로젝트 초청으로 공연 했다.
 
<마담 프리덤>은 한국 전통춤인 태평무 춤사위와 현대무용 그리고 사교댄스가 자유부인(1957, 한형모감독)의 영화클립, 60년대 TV쇼 아카이빙 풋티지, 몰입형 영상무대 공간과 결합하여 융복합 공연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특히  IOSONO(WFS: Wave Field Synthesis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감과 실제 음원의 방향감을 극대화하는 3D사운드 솔루션) 그리고 실시간 다채널 편집 기술, 영상, 조명, 음향 통합운영 기술로 표현될 예정이다.

<마담프리덤>을 기획한  와이맵(YMAP-Your Media Arts Project)은 김효진(미디어 퍼포먼스 연출가, 안무가)과 김형수(미디어 아티스트, 연세대 미디어아트 전공교수)가 2006년 설립했다. 한국 최초의 융합공연 미디어 퍼포먼스를 창안하고, ‘마담 프리덤’, ’카마수트라, 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혁신적인 미디어 퍼포먼스와 미디어 파사드 예술작품을 선도하며, 국내를 넘어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 레드캣 등 세계적인 무대에 초청되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