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랑 유스윈드’ 공연
중랑구,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랑 유스윈드’ 공연
  • 강지원 인턴 기자
  • 승인 2016.01.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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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서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중랑구는 지역 내 청소년 40여명으로 구성된 ‘중랑 유스윈드 오케스트라’가 오는 28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희망을 연주한다고 밝혔다.

윈드 오케스트라(Wind Orchestra)는 2014년 6월 중랑구 최초의 청소년 관악 오케스트라로 창단해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청소년 관악 오케스트라 '중랑 유스윈드' (사진제공 = 중랑구청)

‘중랑 유스윈드 오케스트라’는 성주진 교수가 지휘‧음악 감독을 맡아, 음악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일반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Die Fledermaus)’, 한스 짐머의 캐리비언의 해적(Pirates of the Caribbean)',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My Way) 등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중랑구 중화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최인수 위원장은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중랑 유스윈드 오케스트라’가 앞으로도, 더 많은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