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빗길 교통사고 "큰 부상은 아냐"
대성, 빗길 교통사고 "큰 부상은 아냐"
  • 최은실 인턴기자
  • 승인 2009.08.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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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30분경 패떴 촬영 마치고 돌아오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빅뱅 멤버 대성이 빗길 교통사고를 당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대성은 11일 오후 4시 30분쯤 충북 괴산에서 SBS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던 중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평택 인근에서 자신이 탄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차와 추돌했다.

이후 대성은 사고 직후 119구급대에 의해 경기도 안성 성모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았다.

YG 측 관계자는 “현재 대성이 응급실로 막 옮겨져 정확한 부상정도가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면서 “대성은 팔에 부상을 입은 것 같고, 매니저는 다리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은 승리와 함께 동반 캐스팅 된 뮤지컬 '샤우팅'의 뮤지컬 프레스콜(12일) 참석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서울문화투데이 최은실 인턴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