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상명대 박상규 교수 취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상명대 박상규 교수 취임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02.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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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지역 향토 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각오로 들어와
▲박상규 신임 대표이사

 박상규 전 상명대학교 교수(64)가 1일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신임 박상규 대표이사는 국립극단 단장, 한국연극배우협회장, 상명대학교 예술대학장,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천안이 고향으로 천안의 정서와 정체성을 잘 알고 있어 지역의 전통 문화예술을 발굴하고 승화시키는 부분에서도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사업을 전개해 중앙과 천안지역을 잇는 가교역할뿐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규 신임 대표이사는 본지<서울문화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천안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화예술봉사원'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걸고 지역문화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각오로 들어왔다"며 "여기 천안 지역에 문화 향수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현장에서, 또 학교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를 시민들에게 봉사하고 싶은 마음에 이 자리에 왔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