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의 발레단이 모인 발레STP협동조합이 마포아트센터와 함께 <BALLET GALA THE MASTERPIECE>가 오는 3월 9일, 5월 18일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선보인다.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으로 이루어진 발레STP협동조합은 국공립단체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발레단으로 10년 이상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발레STP협동조합이 올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발레, 아름다운 나눔 공연은 지난 2012, 13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공연을 통해 시작됐다.
발레STP협동조합은 무용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계의 첫 협동조합을 2014년에 출범했으며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3월, 5월, 8월 공연을 전 회차 90% 이상의 유료관객점유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이루어냈다. 이후 심포지엄 등 다양한 활동으로 무용계에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지난해 발레STP협동조합은 3월, 5월 강동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8월 수원시 제1 야외음악당에서 5일간의 수원 발레축제를 진행해 발레STP협동조합의 공연뿐만 아니라 무료발레체험교실, 아마추어 발레단 공연 등을 통해 발레의 대중화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품마다 단장들이 개성 있는 작품 해설을 해 관객들이 어렵게만 느꼈던 발레 관련 용어와 작품 줄거리 및 관람 포인트를 관객들에게 알려줄 것이다.
3월에는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중 파드 트루아 & 백조 파드되’, 와이즈발레단 ‘Where is my destiny?’, 서울발레시어터 ‘Snip Shot’, SEO(서)발레단 ‘Double Stop’, 이원국발레단 ‘기억의 자리’, ‘호두까기 인형 그랑 파드되’ 총 6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5월에는 SEO(서)발레단 ‘오페라의 밤 I ( la nuit de l'Opera I )’, 서울발레시어터 ‘Tango for Ballet’, 와이즈발레단 ‘다이애나와 악테온’,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 중 흑조파드되’, 이원국 발레단 ‘신데렐라 중 하이라이트’ 총 5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티켓은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문의는 02-2263-46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