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단과 무용수의 만남의 장 국내 합동 댄서스잡마켓 개최
무용단과 무용수의 만남의 장 국내 합동 댄서스잡마켓 개최
  • 강지원 인턴 기자
  • 승인 2016.02.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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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2 서울 사이버대학교에서, 무용수 신청은 3/2일까지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오는 3월 12일(토) 서울 사이버대학교에서 <댄서스잡마켓(Dancers’ Job Market)>을 개최한다.

▲ <댄서스잡마켓(Dancers’ Job Market)> (사진제공 =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댄서스잡마켓은 공연을 앞둔 무용단과 공연 출연을 희망하는 무용수를 연계해 무용수들이 역량 있는 무용단과 함께 작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공개오디션이다. 이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주력 사업 중 하나로, 우수 무용수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무용 단체와 연결해 해마다 좋은 결실을 보아왔다.

올해 댄서스잡마켓은 상·하반기 두 번의 합동오디션으로 진행된다. 또한, 상시 오디션이 재개되며, 상시 오디션은 합동오디션 이후 잔여 인원에 따라 이루어진다.

댄서스잡마켓 사업의 취지는 역량 있는 무용수 발굴과 기회 확대에 있으므로 최초협업 무용수를 댄서스잡마켓을 통해 1명 이상 선발하여야 지원할 수 있다.

무용단 신청은 지난 24일까지였고 무용수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이며, 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전문무용수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무용수 복지 및 무용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7년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재단법인이다. 무용수들의 상해 재활, 직업개발 및 직업전환, 공연활동을 돕는 비영리 민간재단으로 3,700여 명의 무용수가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의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