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백제의 美-한국의 전통미학”배운다
박물관에서 “백제의 美-한국의 전통미학”배운다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03.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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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6월7일, 한성백제박물관, 제10기 한성백제아카데미 운영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2016년 봄을 맞아 “백제의 美-한국의 전통미학”을 주제로 제10기 한성백제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백제를 비롯한 고대 삼국의 아름다움에 대해 분야별로 탐구하는 10개의 강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4월5일(화)부터 6월7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한성백제박물관의 한국인의 미의식 프로그램에 강사로 나선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의 주제는 한국인의 미 의식-한국미의 원류, 삼국시대 백제토기의 미학, 백제의상의 아름다움, 한국의 사찰음식, 백제의 음악역사, 백제 공예의 아름다움, 백제의 뛰어난 건축기술, 백제의 불상, 미와 미소, 백제의 문학, 백제와전의 특성과 아름다움 등 고대 백제의 미술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수준 높은 미술 문화를 이루었던 고대 백제의 문화를 살펴보기에 좋은 자리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주제와 관련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최신 연구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5일(화)부터 6월 7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수강 등록은 무료이며, 인터넷 또는 박물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교육홍보과(02-2152-5837)

이가온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