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위한 1억원 기부
일동제약, 용인문화재단과 문화예술 위한 1억원 기부
  • 강지원 기자
  • 승인 2016.03.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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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시리즈 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통해 시민 감동 선사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일동제약(대표이사 이정치 회장)과 23일(수) 오전  용인시청에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공연을 위한 후원금 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용인문화재단 정찬민 이사장과 김혁수 대표이사, 일동제약 박규태 이사,  CMJC 한정수 상무, 우정은 음악감독이 함께했다.

▲23일 용인시청에서 일동제약과 용인문화재단의 '2016 일동제약 마티네콘서트' 후원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좌측부터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우정은 음악감독, 정찬민 용인시장, 일동제약 박규태 이사, CMJC 한정수 상무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일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초일류기업’을 이념으로 각종 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특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간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에 지난 2012년부터 꾸준한 후원을 해 왔다.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는 수준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상세한 해설을 곁들여 일반 대중들도 클래식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인식을 깨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곡의 스토리를 해설해 줌으로써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즐길 수 있는 형식의 공연인 것이다.

이는 문화적 센세이션으로 평가받았던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의 두 거장인 김용배 교수의 해설과 이택주 지휘자가 호흡을 맞춰 매회 감동을 선사한다.

올해도 용인문화재단은 일동제약의 후원을 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고품격의 클래식 공연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전 11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정찬민 이사장은 “올해도 일동제약의 후원을 통해, 매월 진행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힐 수 있어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공연 개요]
□ 프로그램 :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 콘서트’
□ 기    간 :  3월 ~ 12월(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티 켓 : 전석 15,000원
□ 문의 : 031-260-3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