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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은 서귀포 횟집의 4월특선 메뉴는 제주 벵에돔
2016년 04월 05일 (화) 04:42:32 이은영 기자 press@sctoday.co.kr

서울은 이제 초봄인데, 제주도는 그야말로 봄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봄의 제주’하면 노랗게 펼쳐지는 유채꽃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에서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온다는 제주 서귀포 해안의 올레길을 따라 걷다 보면 유채꽃의 향연이 펼쳐진다. 완연한 봄기운에 취해서 바쁘게 카메라에 추억을 담다 보면 어느새 배가 출출해진다. 이때, 안성맞춤인 제주의 음식이 있다. 바로 벵에돔이다.

   
▲<이미지> 서귀포 횟집 ‘운해횟집’의 벵에돔 회

제주 서귀포의 대포 앞바다에는 바위와 해조류가 많이 자라서 벵에돔과 갯돔이 살기에 적합한 곳이다. 대포 앞바다의 풍부한 해조류와 조개를 먹고 자란 벵에돔은 깨끗한 물에서만 자라는 횟감으로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특히 벵에돔은 지리국물에서 그 횟감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풍부한 해조류를 먹고 자란 벵에돔은 진한 감칠맛이 지리 국물에 그대로 녹아나 있어서 어떤 조미료나 첨가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벵에돔은 일반 회처럼 초장이나 쌈장에 찍어먹기 보다는 일반 간장에 천연 생와사비를 풀어서 만든 소스가 제격이다. 벵에돔 자체가 육즙이 많아서 생와사비의 단맛과 벵에돔의 담백한 맛이 간장에 어우러져야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벵에돔은 해안가에서 떠온 바닷물로 보관하게 되면 벵에돔 특유의 맛이 반감된다. 때문에 벵에돔의 훌륭한 맛을 내기 위해서는 깊은 바닷물을 끌어올려 흐르는 바닷물에 보관해야만 가능하다.이런 보관 방식을 유지하기란 일반적인 제주도 횟집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미지> 서귀포 횟집 ‘운해횟집’의 벵에돔 지리국

수많은 제주횟집이 있지만 이런 방식을 고집하는 유일한 곳이 ‘운해횟집’이다. 서귀포 횟집인 ‘운해횟집’은 20여년 간 양식장을 운영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이 방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중문횟집 중 맛집으로 통하는 '운해횟집'은 이미 뛰어난 맛과 품질의 회와 봄철 특선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기로 유명한 중문 맛집이다.

‘운해횟집’ 관계자는 “봄날, 제주의 맛과 멋을 모두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운해횟집은 꼭 방문해봐야 할 서귀포 맛집으로 통한다”라며, "제주도의 경치뿐만 아니라 맛있는 벵에돔까지 경험한다면 최고의 여행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운해횟집'은 제주신라호텔, 제주롯데호텔, 제주하얏트호텔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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