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햄릿>, 마침내 배우 인생 422년 내공으로 빚어지다.
이해랑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햄릿>, 마침내 배우 인생 422년 내공으로 빚어지다.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6.05.19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 연극계 거장들이 펼치는 한바탕 축제, 관객과 배우가 하나 되는 무대

연극 <햄릿>에 출연하는 권성덕, 전무송, 박정자, 손숙, 정동환, 김성녀, 유인촌, 윤석화, 손봉숙. 이 9명의 배우 연기 인생만 합쳐도 422년으로, 그들이 살아온 삶의 기운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무게감 있는 한국 연극계의 거장들이 펼치는 한바탕 축제, 연극 <햄릿>이 오는 7월 12일 화요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한다.

▲<햄릿>에 출연하는 9명의 배우와 스탭진(사진제공=신시컴퍼니)

연극<햄릿>은1951년 이해랑 선생에 의해 국내에서 최초로 전막 공연이 이루어진 작품으로 선생이 생전 마지막까지 예술혼을 불태웠던 작품이다. 셰익스피어 타계 400주년, 그리고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연극 <햄릿>을 선보이는 이유이다.

한국 공연 역사상 전무후무한 초특급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이해랑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며, 관객들과 함께 한바탕 축제와도 같은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관객은 국립극장 해오름무대 위 하나의 공간에서 배우와 함께 존재하며 연극 <햄릿>속 인물들의 고뇌와 갈등을 생생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이렇게 무대와 객석이 공존하며 새롭게 탄생할 연극 <햄릿>은 단지 고전을 보고 듣는 공연에만 그치지 않고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연극<햄릿> 포스터(사진제공=신시컴퍼니)

<햄릿>에 출연하는 배우 권성덕 (1965년 데뷔), 전무송 (1964년 데뷔), 박정자 (1963년 데뷔), 손숙 (1964년 데뷔), 정동환 (1969년 데뷔), 김성녀 (1976년 데뷔), 유인촌 (1971년 데뷔), 윤석화 (1975년 데뷔), 손봉숙 (1977년 데뷔)은 절제된 표정 속 강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할 것이며, 연극 <햄릿> 에 출연하는 9명의 배우 연기 인생만 합쳐도 422년, 그들이 켜켜이 쌓아온 내공은 특별한 가공 없이도 무게 감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장소: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기간:7월 12일(화) ? 8월 7일(일)
□출연:무덤지기  권성덕, 전무송,박정자, 손숙, 정동환,김성녀, 유인촌,윤석화,손봉숙

□티켓 : 인터파크, 국립극장, 신시컴퍼니 홈페이지(5월 26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판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